당신은 노잉을 보셨나요?
나는 아직 노잉을 보지못했다. 아니 봤을수도 있지만 모르고 지나쳤을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노잉이 찾아올것이라고 믿고 하루하루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살아보려한다.
노잉이라는 말과 함께 책이 있다는 것은 유튜브를 보던 중 알게되었다. 내용을 듣다보니 자세히 읽고 싶어서 구매를 해서 읽어봤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바램으로 리뷰를 작성해본다.
노잉 (Knowing)
안도 미후유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중에는 미래의 일어날 일을 마치 미리 겪어보기라고 한것처럼 알고 있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꿈을 얘기하고 그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우연히라고 하기엔 너무나 정확하게 맞춘것이 정말로 미래를 다녀온 것처럼 똑같았다.
노잉을 안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믿고싶다. 나에게도 노잉이 하루빨리 다가왔으면 하는바램이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이, 내목표가 정말 미래의 나의 모습인지 정확히 잘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고, 가슴뛰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 일을 어느정도 찾아낸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생각이 들어서이다.
이책에서 작가인 안도 미후유는 성공을 미리 알고 있고 미리 겪어본 사람처럼 행동하게 되는 이러한 현상을 노잉(knowing)이라고 명명했다. 노잉을 경험한 인물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노잉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노잉이 찾아올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고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노잉이 찾아와서 나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말을 해준다.
노잉을 받아들이고, 환경을 만들고 노력하다보면 노잉이 찾아온다는 말에 작은 희망이 생기는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기존에 살던 삶과는 전혀 다르게 살고 있다.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기때문이다. 어찌보면, 내가 이렇게 된것이 노잉을 본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하면 직장생활을 하던내가 지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고, 불연듯 이렇게 살자고 마음먹은 것도 한편으로는 의아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잉이 왔다면 구체적인 나의 모습을 봤을텐데 그것은 아니다보니 아직은 오지않은것 같다.
나는 지금껏 직장생활과 육아를 하면서 바쁘게 살아왔다. 나를 위한 시간은 정말 단 하나도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좋아하는 운동과 레져스포츠를 한번도 못하고, 취미생활이라는것을 해본 기억이 없을정도로 보내다보니, 삶의 재미를 잊고 그냥그냥 하루를 지쳐서 보내고 있었다. 가족과 친구의 불화, 직장내 문제 등 날이 갈수록 벌어지는 일들을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해낼까 고민고민하면서 보낸것 같다. 몸은 점점 아파오고, 정말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가장으로서 할수가 없었다. 그런데 나는 어느날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고, 혼자 많은 생각을 하던끝에 잠시 쉬면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런 나에게 아내는 흥쾌히 허락을 해주었다. 그런데 쉬는시간이 내가 생각한것과는 조금 달랐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생겨나기도 하고, 불편함마저 느껴졌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해준다. 그 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푹쉬게 하고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마치 내어깨를 토닥여주는것 같다.
최근에 자기계발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마인드를 봐꾸는것이 첫번째이고, 우주, 신, 영혼의 목소리, 무의식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하나씩 이해하는것이 필요했다. 이 책은 내가 이런 믿음들을 가지려고 하는데 마치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내가 노잉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이다. 감정을 조절하고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하루하루 계획을 세우며 감사일기를 쓰는 것들이 노잉을 부르는 준비운동이라고 얘기를 해준다.
만약 이책을 읽는 다면, 그전에 더 많은 책을 보고 실행에 옮기면서 이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때 읽으면 효과가 훨씬 좋을거라고 생각된다. 현재 너무 힘들고 우울할때보다는 새로운 삶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힘이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나는 노잉이 언제 찾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세운 목표가 어떻게 보면 노잉이 아닐까 생각하며 구체적으로 상상을 해보려고 한다. 내가 이미 이룬사람처럼 생각해보고, 행동을 하다보면, 진짜 노잉이 보이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그보다 내가 노잉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긍정마인드를 확고히 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알차게 보내는데 집중해야겠다. 저를 포함해서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노잉'을 볼기있기를 바라며 책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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