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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겨울철 생긴 창틀 실리콘 곰팡이 자국 문제, 깔끔대장 곰팡이테이프로 해결! 찐사용 후기

by handa!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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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자국 쉽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겨울철 추운날씨와 집안의 따뜻함으로 인한 온도차이로 생기는 창문의 서리.

보일때마다 물기를 닦아주었지만, 창틀에 물이 고일정도로 생겨서 어느날부터는 감당이 안되서 포기했다. 그러다보니 창틀 실리콘에 곰팡이 자국이 점점 심해지고, 진하게 변해버렸다. 닦아도 지워지지가 않는다...

 

 이사를 오고 새창틀이었기에 깨끗했던 창틀에 생긴 곰팡이 자국은 너무나도 보기좋지 않았다. 그래서 곰팡이자국을 없애기 위해 찾아보니 간편하게 테이프를 붙였다때면 된다는 제품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깔끔대장 착붙 곰팡이 테이프

 

택배가와서 열어보니 테이프통과 용액과 설명서가 있다. 테이프통을 열어보니 테이프처럼 돌돌 말려있는 용지가 들어있다. 바로 이 용지에 용액을 부워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총길이가 15m이니 방두개와 거실의 창틀에 모두 사용해도 충분히 사용가능할거같다. 하지만 계속 날씨가 춥다보니 서리가 생겨서 날씨가 풀리면 해보기로 하고 잠시 보관해두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연휴 마지막날..

날씨가 많이 풀렸다. 연휴도 끝났으니 집안 대청소를 하기로 하고 청소를 하다보니 창틀의 곰팡이가 보였다. 창문에 서리도 안생기고 해서 오늘 곰팡이를 제거해보기로 한다. 사용하기전에 잠시 설명서를 보니 용액을 통에 부워주면 바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우선은 테이프용지를 뚜껑부분으로 살짝 나오게 한다. 그리고 용액을 통에 부워준다.

 

용액이 손에 뭍으면 안좋을수도 있으니 장갑을끼고 나는 창틀마다 테이프를 붙이기 시작했다. 약 10cm정도 간격으로 잡아서 떼낼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편리할거 같다. 그런데 용액이 묻어있다보니 끈적하다고 할까? 종이용지가 자꾸 겹치는 현상이 발생해서 생각처럼 뚝딱은 아니다. 조금씩 펴발라가면서 실리콘에 부착시켜줘야 한다.

 

마루 창틀부터 시작해서, 안방, 작은방까지 창틀 실리콘 위에 모두 붙여두었다. 그리고 현관문옆에 있는 벽지에도 곰팡이가 생겨서 한번 붙여보기도 했다. 검은 추리닝을 입고 작업을 하다가 용액이 바지에 묻어서 헛.. 락스처럼 하얗게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색이 빠지지는 않았다.

 3~4시간이 지나서 테이프가 마르면 떼어내라고 하기에 오후 3시니깐 7시쯤에 때어내기로 하고 집안 청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냄새가 심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냄새도 약해서 괜찮았다. 

 

4시간후.

저녁이 되어서 테이프를 만져보니 아직 말라있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되었는지 궁금해서 그냥 떼어냈다.  
와~진짜 신기하게 새것처럼 하얗게 변해있었다. 정말 찐하게 있던 부분이 약간은 희미하게 자국이 남아있지만, 처음을 생각하면 정말 깨끗해졌다.

 

사용전과 사용후를 비교 해서 보여드릴께요~

 

닦아도 안지워지던 곰팡이가 이렇게 사라지다니 신기할뿐이다. 그리고 현관문 벽지에 테이프를 떼어내니 벽지에 있던 곰팡이만 사라졌다. 왜 후기들이 많은지 알거같다. 한번 더 하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화장실 줄눈이랑 이중창이었던 창틀에도 곰팡이자국이 있는걸 깜빡해서 다음번에 2차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깔끔대장 제품들은 많은 광고에서 봤는데 이번에 곰팡이스티커를 사용해보니 다른제품들도 구매하고 싶어졌다. 왠지 믿음이 생겼다고 할까? 곰팡이 자국보면서 계속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제는 생겨도 걱정없어져서 좋습니다. 만약 곰팡이자국으로 고민이시라면 간편하게 없앨수 있는 깔끔대장 곰팡이테이프 강력추천합니다!


직접구매해보고 좋아서 추천드리며, 이렇게 리뷰로 남겨봅니다.

다음에 또 좋은상품이 있으면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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