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확실히 아는것들'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쓴 유일한 책!

나는 확실히 아는것들이 얼마나 될까?

 

TV토크쇼로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성공한 사람중 하나로 많은 책에서도 나오는 그녀가 쓴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서 읽어보았고, 그리뷰를 남겨본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이책은 오프라 윈프리가 그녀의 삶에 대해서 힘들었던 시절부터 성공을 할때까지의 내용들을 직접 쓴 책으로 과거의 기억에서 끄집어낸 빛나는 보석 같은 인생교훈들이 담겨있다. 

 

이책은 에세이가 아니고 자기계발서인가? 싶을 정도로 이책에서 나오는 말들이 다른 자기계발책에서 많이 나왔던 내용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을 마치 내가 읽었던가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문구가 많이 나온다. '내가 확실히 아는것은...' 책의 제목에서 처럼 오프라윈프리는 이렇게 표현을 한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거에 대해서 정말 확실히 알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된다.

 

이책에서 감사일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도 요즘 감사일기를 아주 짧게 나마 쓰고 있다. 매일 저녁에 쓰려고 했는데 쉽지않다. 한두줄 쓰고 나면 더이상 뭐라고 써야할지를 모르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른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얘기는 해봤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 이세상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껴보지를 못했던거 같다. 그런데 요즘 감사일기를 한줄이라도 쓰자라는 생각으로 매일 쓰다보니, 이제 내가 가진것들에 대해서 시간, 공간 등 하나하나 감사해야하는 것들이 많은것을 알게되었고, 매일 느끼는 감사함을 적어나가고 있다. 

 

비행기의 산소마스크, 자신이 먼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구할수가 없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냥 지나쳐 읽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나는 나에 대해서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나는 지금껏 산소마스크를 쓰지않고 남들을 살리겠다고 발버퉁치면서 산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산소가 부족해진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나는 나에게 먼저 마스크를 씌어주기로 했다. 그래야 남을 구할수 있다.

 

너무 좋은 말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몇개 생각나는 것을 적어본다면,

나를 향한 다른 이들의 시선과 사랑에 기대지말자. 나 자신을 행복으로 이끄는 것은 내가 나를 보는 시선, 내가 나와 맺는 관계다.

내가 이세상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 이 세상에 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삶을 이끄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꿈은 크게 아주 크게 꾸고 열심히 노력하라. 

누군가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길 기다리지 말라. 그 사랑을 스스로에게 선사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이제 내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누가 시켜서 그런것도 아닌, 늦은 나이기도 하지만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돌보지 않았던 나를 생각하기 시작했고, 나를 알기위해 혼자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 책을 읽고, 운동도 하면서 매일 조금씩 발전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글쓰기를 하기위해 책리뷰도 쓰고 있다. 그러면서 많은 생각이 바뀌었고, 몸의 컨디션도 좋아졌다. 왜 지금까지 나를 아끼지 않고 이렇게 바쁘게 살아왔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라도 이렇게 생각이 변한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지금 당장 돈을 많이 벌지는 않지만, 돈으로 살수 없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 나를 성장하게 해주는 시간... 앞으로 부자가되기로! 성공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이책은 확신을 가질수 있게 도움을 준거 같다.

정말 책을 읽으면서 공감할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이 있고, 생각을 많이 해주게 해준 책이다.  이제 나도 오프라윈프리처럼 내가 확실히 아는것들을 만들기 위해, 전에는 대충 넘겼던 것들도 이제는 정말 내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성공하기 위한 삶, 부자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면,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것들'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리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