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영 작가가 쓴 자기계발서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책 리뷰

내가 유튜브 구독중인 하와이대저택에 나와서 너무나 와닿는 이야기를 하는 작가를 보게되었다. 바로 이하영 작가. 

그래서 이하영 작가가 쓴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서점에서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자기계발서의 내용들은 보통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두가지를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첫번째는 즐겁게! 그리고 두번째는 충실하게!

 

이책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이다. 20대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 40대인 내가 읽기에도 너무나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크게 5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된다면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이책은 단순히 이상적인 조언을 나열하지 않고 이하영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줌으로서 독자들이 더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난한 환경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룬 그의 이야기가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하영 작가는 자신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성장뿐만 아니라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굳이 열힘히 살 필요없다. 열심히보다는 충실히 살면 된다.'는  문구는 인상깊게 읽었다. 

이하영 작가가 계속하고 있는 독서,운동,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는 한때 독서와 운동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서 현재도 독서와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 그런데 명상은 생각보다 잘 안되는것 같다. 

하지만 3분명상을 습관화 하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을 먼저 계획하라는 조언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유용한 전략임을 알려준다. 

 

이책에서 가장 전달하는 주요내용은 현재 순간을 충실히 살고 즐기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열쇠라고 말한다. 

이내용이 정말 다른책과는 조금 다르게 와닿았던 거 같다. 열심히가 아닌 충실히.. 인생을 즐기라는 말을 이책을 읽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

"오늘은 스무살의 내가 그토록 원한 하루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운이고, 삶은 우연이다."

"중요한 것을 먼저 계획하라."

"현실 회로가 바뀌어야 한다."

"굳이 열심히 살 필요 없다. 열심히보다는 충실히 살면 된다."

"나아가 즐겁게 살면 최고다."

"돈 되는 걸 해야한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내게 펼쳐진다."

 

다른책에서도 봤었던 내용인데 이 책 마지막 쯤에 개에 대해서 나온다.

개처럼산다. 기쁠때 기뻐하고, 슬플때 운다. 즐거울때 실컷 웃고, 우울할 땐 완전히 우울해진다...

개처럼 충실한 하루를 보내려한다.

나는 예전에 다른 책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을 보고 '개처럼 인생을 즐기며 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개처럼 행복하게 한가지에 집중하며 보내는 삶을 살려고 한다.

이책의 마지막 내용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 

즐거워지려고 하지말고, 즐겁게 살자.

행복해지려고 하지말고 우리 그냥 해복하자.

충족하려 하지말고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자.

먹고 자고 싸고 웃고 행복하자. 별것 아니다. 근데 원래 별것 아닌게 인생의 전부다.